제21회 연문인상 시상식 개최

학술 부문에 정찬섭 연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방송인 임성훈, 사회공헌부문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선정

문과대학 동창회는 11월 9일 오후 6시, 문과대학 100주년기념홀에서 '제21회 연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정구종 심사위원장, 서승환 총장. 임성훈 동문, 정찬섭 명예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유경선 문과대학 동문회장

수상자는 학술 부문에 정찬섭 연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방송인 임성훈, 사회공헌부문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다. 시상식에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유경선 문과대학 동문회장, 김민식 문과대학장을 비롯하여 문과대학 동문, 수상자 지인들과 더불어 문과대학 교수 및 학생 등 약 9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문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001년부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문에게 연문인상을 시상해 왔다.
학술 부분에서는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동문과 우리대학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문화 예술 부문은 해당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작활동이나 왕성한 예술 활동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자 그리고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사회분야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연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분을 대상으로 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