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 정병욱 선생 41주기 추모행사 개최

윤동주기념관은 지난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윤동주기념관 2층 홀에서 유족 대표와 함께 백영 정병욱 선생 41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정병욱 선생은 윤동주 시인의 벗이자 후배로 연희전문 시절을 그와 함께 했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를 고향집에 간직하여 오늘 우리가 윤동주 시인의 시를 마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연세대와 서울대에 재직하는 동안 많은 제자들을 지도하고 한국 고전문학에 큰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