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22회 연문인상 시상식 개최
- 작성일
- 2024.11.14
- 작성자
- 문과대학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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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연문인상 시상식 개최
학술부문에 최종철 연세대 영문과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나희덕 시인, 사회공헌부문에 기업인 김준진 선정
문과대학 동창회는 11월 5일 오후 6시, 문과대학 100주년기념홀에서 ‘제22회 연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제22회 연문인상 수상자는 학술부문에 최종철 연세대 영문과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나희덕 시인, 사회공헌부문에 기업인 김준진 동문이다. 시상식에는 손영종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 유경선 문과대학 동창회장, 김장환 문과대학장을 비롯하여 문과대학 동문, 수상자 가족과 지인, 문과대학 교수 및 학생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좌측부터 김현철 대학원장, 유경선 문과대학 동창회장, 정구종 연문인상 심사위원장, 수상자 나희덕 시인, 최종철 교수, 김준진 동문, 손영종 교학부총장, 김장환 문과대학장. (사진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
최종철 교수는 30여 년 동안 셰익스피어 작품의 한국어 번역에 전념하여 2024년 전집 총 10권을 완간했다.
나희덕 시인은 〈김수영 문학상〉 등 국내 12개의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한미여성시인대회를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열린 국제 시인 대회에서 한국의 시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기업인 김준진 씨는 ‘국제 키비탄’ 한국 총본부를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경제적·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12년간 계속해왔다.
문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001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김으로써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의 이름을 드높인 동문에게 연문인상을 시상해왔다.
연문인상은 학술적 업적이 뛰어난 동문 혹은 우리 문과대학에 봉직한 교원을 기리는 학술부문,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기리는 문화예술부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고 사회에 이바지한 동문을 기리는 사회공헌부문의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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