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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뉴스] 언어정보연구원, 중국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과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 개최
작성일
2026.08.25
작성자
문과대학
게시글 내용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중국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과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 개최

- 대규모 언어 자원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 기반 마련 -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언어정보연구원(원장 조태린)은 지난 8월 21일 연세대학교 위당관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에서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언어과학연구원(Institute of Language Sciences, 원장 호개보(HU Kaibao))과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왼쪽부터 조태린 언어정보연구원장, 호개보 언어과학연구원장)]


이번 현판식은 양 기관이 말뭉치와 대규모 언어 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 협력을 본격화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언어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술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지난 6월 13일과 14일에는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조태린 원장과 김한샘 부원장이 상해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과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연세대학교에서의 현판식은 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양 기관이 각각 공동연구의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진2. 호개보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장 기조강연 모습]


이날 현판식은 한국사전학회와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어 교재 말뭉치와 사전’ 공동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 호개보 원장은 학술대회에서 ‘Development of Translation Studies in the Context of Large Language Models: Issues and Prospects’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발전이 번역학과 언어 연구에 가져온 변화와 주요 쟁점을 지적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규모 언어 자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양 기관이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추진해 나갈 학술 협력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3.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 기념 촬영(왼쪽부터 왕가우 상해외대 교수, 조태린 언어정보연구원장, 호개보 언어과학연구원장, 이문화 상해외대 언어과학연구원 부교수, 김한샘 언어정보연구원 부원장))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은 이번 말뭉치 공동 연구센터 설립과 현판식을 계기로 말뭉치 및 대규모 언어 자원의 구축·활용, 인공지능 기반 언어 연구, 연구자 교류와 공동 학술행사 등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언어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공동연구의 성과를 학계와 시민사회에 확산하는 선순환의 연구·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